생명과학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있어
지식재산권(IP)은 단순한 권리가 아닌
‘사업 존속의 핵심 자산’입니다.
신약 개발, 진단기술, 의료기기, 바이오소재 등
이 분야는
✔️ 연구개발 주기가 길고
✔️ 규제 승인까지 수년이 걸리며
✔️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P 전략은 기술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오늘은 생명과학 스타트업이 반드시 검토해야 할
IP 전략의 4가지 핵심을 정리해드립니다.
1. IP 보호의 우선순위 설정

기술이 아무리 훌륭해도,
아이디어의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으면 투자도 불가능합니다.
공동 개발 시:
역할, 책임, 자금 분담, 지식재산의 귀속 여부를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연구 초기 단계에서도:
내부 미팅이나 외부 파트너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경우,
NDA(비밀유지계약)와 IP 귀속 조항이 필수입니다.
IP 분쟁은 대부분 ‘정식 출원 전 공유’에서 발생합니다.
초기일수록 더 조심해야 합니다.
2. 다양한 보호 유형 평가

스타트업은 자금과 인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 특허 (Patent)
기술 공개 전 출원 필수
최대 20년까지 독점 권리 확보
공개 시 경쟁사의 베끼기 리스크 방지 가능
✔ 상표 (Trademark)
제품명, 브랜드 보호 필수
언어별 규제와 국가별 안전성 기준 사전 점검 필요
✔ 디자인권 (Design Right)
제품 외형, 색상, 포장 등에 대한 시각적 보호
디자인 보호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직원 1인당 매출이 17% 높다는 연구도 존재
✔ 영업비밀 (Trade Secret)
공개 없이도 보호 가능
비밀 유지와 역공학 회피 전략 필수
제약 산업은 특허 + 영업비밀 병행 전략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투자자 관점 고려

VC나 전략적 투자자들은 기술보다 먼저
IP 포트폴리오를 검토합니다.
보유·출원된 특허 수
IP 범위의 명확성과 유효성
경쟁사 대비 우위 기술의 방어 가능성
이 모든 요소가 IR 자료에 포함돼야
투자 유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4. 국제 보호 기준 사전 조사

초기 스타트업도 글로벌 확장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PCT(국제 특허 조약) 기반으로
30~40개국에 동시 출원 가능
단, 국가별 번역 및 유지 비용이 발생하므로,
번역 메모리(TMs)와 우선순위 국가 선정 전략 필요
특히 생명과학 분야는
유럽: EMA 기술 요건
미국: FDA 승인 시 특허 연동 요건
아시아: 후속 제네릭 경쟁 대비 전략
등이 모두 특허 전략과 연결되어 있어,
초기 설계부터 국제 기준을 반영해야 합니다.

생명과학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단순한 기술력이 아닌,
IP 전략의 정교함이 사업 성패를 좌우합니다.
메디트랜스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국어 IP 번역, 특허 요건에 부합하는
번역 검수, 국가별 규제 대응에 필요한 문서 번역 등
지식재산 기반의 해외 진출을 위한 번역 및
커뮤니케이션 파트너가 되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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